[LCK] '표식' 홍창현 "2세트 팀으로서 뜻깊은 경기였다"

김용우 2021. 3. 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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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 순위 2위로 올라선 '표식' 홍창현이 2세트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햇다.

골드에서 1만 3천까지 벌어졌다가 막판 추격으로 2천까지 좁혔지만 아쉽게 패한 것에 대해 "팀으로서 뜻깊은 경기"였다고 밝혔다.

단독 POG를 수상한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힘들었지만 뿌듯하며 2세트 같은 경우에는 팀으로서 뜻깊은 경기였다"며 "(도란의 백부메랑을 당한 것에 대해선) 사실 부메랑을 못 봤는데 나르가 전령을 먹어서 '뭐지'라며 살짝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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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 순위 2위로 올라선 '표식' 홍창현이 2세트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햇다. 골드에서 1만 3천까지 벌어졌다가 막판 추격으로 2천까지 좁혔지만 아쉽게 패한 것에 대해 "팀으로서 뜻깊은 경기"였다고 밝혔다. 

DRX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DRX는 시즌 8승 4패(+2)를 기록하며 한화생명e스포츠(7승 4패)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이날 패한 kt는 시즌 5승 7패(-3)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단독 POG를 수상한 '표식' 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힘들었지만 뿌듯하며 2세트 같은 경우에는 팀으로서 뜻깊은 경기였다"며 "(도란의 백부메랑을 당한 것에 대해선) 사실 부메랑을 못 봤는데 나르가 전령을 먹어서 '뭐지'라며 살짝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세트를 앞두고 코칭스태프에서 2세트는 잊자고 했다. 멘털 케어하면서 우리는 3세트가 익숙하기에 잘해보자고 했다"며 "아무래도 LoL이라는 게임이 한 번 지면 흐름이 계속 이어지는 데 역전하는 거보면 우리 팀 집중력이 높고 선수 개개인이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홍창현은 11.4 패치에 대해선 "원래 5천원 모여있는 거 5백원 정도 손해보는 느낌이다"며 "'기분 나쁘다'라는 생각이지만 그렇게 크게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3세트서 상대가 릴리아를 가져갔으면 킨드레드, 리신을 사용하려고 했다. 준비하고 있는 카드는 없다. 좋은 게 없는 거 같다"며 "다음 상대인 프레딧 브리온도 저력있다고 생각한다. 인게임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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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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