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전북 익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박주연 2021. 3.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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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가 익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DHL코리아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완주 등 전북 주요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섬유·화학·자동차·철강·기계 등 수출입 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인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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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DHL코리아가 익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 주요 산업단지의 증가하는 수출입 물류 서비스 수요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DHL 익산 서비스센터는 이전 시설 대비 6배 확장된 약 661㎡ 의 시설 면적과 차량 여러 대가 건물 내에서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 전동 지게차를 충전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도입하고 사업장 내 LED 전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DHL코리아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군산·완주 등 전북 주요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섬유·화학·자동차·철강·기계 등 수출입 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인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DHL코리아는 DHL익산 서비스센터 외에도 올해 평택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과 서울 강북 서비스센터, 광주광역시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DHL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DHL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 서비스 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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