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완벽한 엄마 되고 싶어..배우로도 성공할 것"

이지현 기자 2021. 3. 4.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완벽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오하라(최여진 분)는 오랫동안 짝사랑 했던 차선혁(경성환 분)의 아이를 가져 결혼한 뒤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태교여행을 떠난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나 정말 완벽한 엄마 되고 싶어. 배우로도 성공해서 아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엄마로서도 완벽하게 상류층 아이로 잘 키울 거고"라며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완벽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오하라(최여진 분)는 오랫동안 짝사랑 했던 차선혁(경성환 분)의 아이를 가져 결혼한 뒤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태교여행을 떠난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나 정말 완벽한 엄마 되고 싶어. 배우로도 성공해서 아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엄마로서도 완벽하게 상류층 아이로 잘 키울 거고"라며 다짐했다.

이에 차선혁은 "배우 일은 애 좀 크면 그때 다시 해도 되지 않냐"라면서 걱정했다. 그러자 오하라는 "안돼. 나 신인상 타자마자 애 생기는 바람에 작품 하나도 안 들어온단 말이야. 그렇다고 아이 생긴 거 후회한다는 건 아니고, 오하라의 배우 인생도 중요하다는 거지"라고 털어놨다.

오하라는 속으로 "이 아이 아니었으면 오빠가 나랑 결혼했을까? 나 이 아이 가진 거 절대 후회 안해. 오빠를 갖게 해준 아이니까"라고 생각했다.

한편 고은조(이소연 분)는 기억을 찾고 오열했다. 그는 황지나(오미희 분)에게 "왜 제 아이 유산된 거 말씀 안하셨냐. 그날 사고 때문에 유산된 거냐"라며 "머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고은조는 "제가 가흔이 대신 딸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