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경호 수송..최북단 백령도 백신접종 시작

백지선 2021. 3. 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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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도 요양시설 종사자들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4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한 여객선에 실려 백령도로 향했고, 군 관계자의 철통 경호 속에 백령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백령도 첫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 종사자 10명이며, 추후 요양병원 입소자들이 차례로 접종합니다.

나머지 분량은 병원 관계자와 보건소 근무자, 소방대원 등에게 투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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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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