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부천=김동우 기자 2021. 3.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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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4년째 가입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부천시에 등록된 자전거에 한하여 지급되던 대인배상은 올해부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전 시민이 300만원 한도(자부담 10만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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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4년째 가입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4년째 가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 기간은 2021년 3월 5일부터 2022년 3월 4일까지 1년간이며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으로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자는 제외된다.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사망(15세 미만 제외) 시 700만원 ▲후유 장해 시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 지원 등이 있다.

특히 부천시에 등록된 자전거에 한하여 지급되던 대인배상은 올해부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전 시민이 300만원 한도(자부담 10만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재우 도로사업단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보장 내용을 꼭 확인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당부했다.

한편 보험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은 각 광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당사자가 서류를 작성한 뒤 DB손해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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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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