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 피소.."변제 완료, 법적 대응" [전문]

김미화 기자 2021. 3. 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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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계약서를 바탕으로 변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4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사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법부법인 천지에 따르면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은 서울 서초경찰서에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이재규 대표를 이날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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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영탁 / 사진=스타뉴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계약서를 바탕으로 변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4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사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디온커뮤니케이션(이하 디온컴)이라는 회사와 공연에 대한 우선협상 논의를 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디온컴과 협의했던 업무를 종료했다"라며 "디온컴으로부터 지급 받았던 금원 전액을 반환하였으며 디온컴으로부터 변제 확인서도 받았다. 모든 업무 과정은 디온컴과 작성한 계약서를 바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온컴의 일방적인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통하여 사실을 밝힐 것이다. 팬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사실로 인한 동요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이날 법부법인 천지에 따르면 공연기획사 디온커뮤니케이션은 서울 서초경찰서에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이재규 대표를 이날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은 이에 더해 서울동부지법 민사부를 통해 영탁에 대한 공연계약체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밀라그로 대표와 밀라그로의 행사 대행을 맡고 있던 B씨로부터 영탁의 지원금으로 3억 원을 투자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영탁 측은 그 대가로 2021년 9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영탁의 단독 콘서트 투어 공연권 일체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지난해 4월 우선협상계약서를 체결하며 2억 3000만 원을 보냈으나 영탁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 무효 의사를 표해왔다는 후문.

디온커뮤니케이션은 "피고소인(밀라그로 대표)이 영탁에 대한 공연 관련 우선협상권을 주겠다고 기망한 것에 속아 2억 3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편취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영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밀라그로입니다.

기사를 통하여 확인 된 유감스러운 사안에 대해서 말씀 드립니다.

디온커뮤니케이션(이하 디온컴)이라는 회사와 공연에 대한 우선협상 논의를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업무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디온컴과 협의했던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디온컴으로부터 지급 받았던 금원 전액을 반환하였으며 디온컴으로부터 변제 확인서도 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업무 과정은 디온컴과 작성한 계약서를 바탕하였습니다.

디온컴의 일방적인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통하여 사실을 밝힐 것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사실로 인한 동요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밀라그로 이재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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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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