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김성연 집행위원장 연임

김영동 2021. 3. 4.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어 김성연 현 집행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2019년부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으로 일하면서 2019년 '바다미술제'와 2020년 '부산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 집행위원장은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어 김성연 현 집행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2019년부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으로 일하면서 2019년 ‘바다미술제’와 2020년 ‘부산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중에도 부산비엔날레를 안정적으로 치러낸 점도 연임 이유로 꼽혔다. 김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2월말까지 2년이다. 또 김 집행위원장은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조직위는 “국내외 미술계 흐름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네트워크로 미래지향적인 부산비엔날레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2022 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