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절기 '경칩' 포근..영남 동해안 내일 오전까지 비
KBS 2021. 3. 4. 19:43
현재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계속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장대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남 해안에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 남부와 남부 지방은 5에서 20,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강원 남부에서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는 밤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다만, 그 밖의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영남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 내일 마침 날이 포근하겠는데요.
우선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이맘때 기온을 6~9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 동해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에 또 많은 눈이 예상돼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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