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부산 소상공인 협의체 발족
최지영 2021. 3. 4. 19:43
[KBS 부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부산 소상공인들이 협의체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부산 소상공인연합회와 9개 영업 제한 업종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산 중소상공인 생존 행동연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업종별 특색에 맞도록 영업시간에 자율권을 주고, 손실 보상도 세밀하게 검토하는 한편 영업 제한으로 큰 피해를 본 유흥업소 특별소비세와 재산세중과세 관련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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