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차 매매단지서 차량 도난 잇따라..용의자 추적 중

천정인 2021. 3.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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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보관 중이던 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단지 업체 6곳은 최근 주차장 등에 보관 중이던 중고차 7대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보관 중이던 차량이 많은 일부 업체들은 차량이 사라진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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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매매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보관 중이던 차량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단지 업체 6곳은 최근 주차장 등에 보관 중이던 중고차 7대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피해를 본 업체들은 시승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행처럼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그지 않고 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관 중이던 차량이 많은 일부 업체들은 차량이 사라진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매매단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절도범들의 모습과 훔친 차량의 소재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차량 7대를 모두 같은 사람들이 훔쳤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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