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윤석열 사퇴…"검찰에서 역할은 여기까지"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에 반대해 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에서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은 "윤 총장과 힘을 합쳐 법치를 지키겠다"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 합동조사단 출범…5년 전 공직자 훑어 땅투기 의혹을 조사할 정부합동조사단이 출범했습니다. 3기 신도시 6곳 외에 경기 과천과 안산 장상의 택지도 전수조사하고, 5년 전 전·현직 공직자는 물론 배우자와 부모, 자녀의 토지도 샅샅이 훑기로 했습니다.
▶ "아이들 탔는데"…차에 벽돌 던지고 도주 어젯밤 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도주했습니다. 뒷자리에 아이들도 타고 있었는데, 경찰이 동선을 추적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 오세훈 확정 '이변'…박영선·조정훈 공방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당초 열세가 예상됐던 오세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는 MBN 주최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접종 후 3명 또 숨져…'기저질환' 공통 전북과 대전에서 백신을 접종한 환자 3명이 또 숨져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는데, 요양병원 입원환자에 기저질환자였습니다.
▶ "다 잘될 거야"…'민주주의 상징' 떠올라 미얀마 시위에 나선 19세 소녀가 또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당시 소녀가 입고 있었던 옷에 쓰인 '다 잘될 거야'라는 문구가 민주주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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