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갑질'로 구속됐던 아파트 동대표, 주민 폭행 혐의로 피소

김경수 2021. 3. 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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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아파트 동대표가 폭행 혐의로 또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그제(2일) 노원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였던 김 모 씨로부터 주민 2명이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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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아파트 동대표가 폭행 혐의로 또 고소를 당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그제(2일) 노원구의 한 아파트 동대표였던 김 모 씨로부터 주민 2명이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뒤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경비원에게 개인 이삿짐을 나르게 하거나 자녀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게 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 1월 보석 신청이 인용돼 풀려났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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