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조사단, 'LH 투기 의혹' 다음주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

손병산 san@mbc.co.kr 2021. 3.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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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조사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에는 국무조정실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했으며 국토교통부와 LH 직원들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뒤 다음주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사단은 또 "1차 발표 후 국토부와 LH 직원 가족과 지자체, 다른 공기업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즉각 수사 의뢰나 고소·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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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조사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에는 국무조정실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경기도와 인천시가 참여했으며 국토교통부와 LH 직원들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뒤 다음주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대상지역은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6곳과 과천과 안산 장상지구 등 모두 8곳이며, 조사단은 "입지 발표 5년 전부터 현재까지 조사 대상 기관과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토지 거래 내역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1차 발표 후 국토부와 LH 직원 가족과 지자체, 다른 공기업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즉각 수사 의뢰나 고소·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0865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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