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4만명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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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작인 영화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미나리'는 4만명(점유율 50.6%)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과 휴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미국 양대 영화상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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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작인 영화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미나리'는 4만명(점유율 50.6%)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과 휴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로 1만3000여명(18.7%)의 관객을 모았다.
'미나리'는 미국 이민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했다.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 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미국 양대 영화상 시상식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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