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45킬 오가는 혈투 속에 DRX 꺾고 1대1

김용우 2021. 3.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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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하이브리드'의 징크스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DRX와의 2세트서 승리했다.

전령을 소환해 DRX의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낸 kt는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도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kt는 경기 23분 바론을 치던 DRX를 급습해 4킬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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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 킹겐(오공)-표식(문도박사)-솔카(세라핀)-바오(카이사)-베카(블리츠크랭크)
kt : 도란(그라가스)-기드온(그레이브즈)-유칼(오리아나)-하이브리드(징크스)-쭈스(쓰레쉬)

kt 롤스터가 '하이브리드'의 징크스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t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DRX와의 2세트서 승리했다. 

1세트서 '표식'의 우디르가 활약하며 승리한 DRX는 2세트 초반 '표식'의 문도박사가 탑으로 갱킹을 시도해 '도란'의 그라가스를 제압했다. 이에 kt는 '기드온'의 그레이브즈가 탑 갱킹 때 '킹겐'의 오공을 잡았고,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16분 '기드온'이 세 번째 킬을 기록한 kt는 바텀서는 '하이브리드'의 징크스가 킬을 추가했다. 전령을 소환해 DRX의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낸 kt는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도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kt는 경기 23분 바론을 치던 DRX를 급습해 4킬을 쓸어담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kt는 미드 전투서도 대승을 거뒀다. 경기 25분 만에 골드 격차도 1만 4천 이상 벌렸다. 

DRX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32분 바론에서 벌어진 전투서 '바오'의 카이사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골드 격차도 8천으로 좁혀졌다. 탑으로 밀고 들어온 상대 병력을 다시 한 번 밀어냈다. 경기 43분 대지 드래곤 영혼을 내준 DRX는 '쭈스'의 쓰레쉬를 끊었고, 바론까지 가져왔다. 

그렇지만 경기 50분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바오'의 카이사 포함 4명을 죽인 kt는 상대 본진에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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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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