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양경계획정 8차 국장급 회담 화상으로 개최

김동현 2021. 3.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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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간 해양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제8차 국장급회담이 4일 열렸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7월 회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개최됐다.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장급회담을 중단 없이 개최해 협상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양국 간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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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일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8차 국장급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2021.3.4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과 중국 간 해양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제8차 국장급회담이 4일 열렸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7월 회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자형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왕샤오두 중국 외교부 황해업무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외에 해양수산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도 함께했다.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장급회담을 중단 없이 개최해 협상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양국 간 해양경계획정 추진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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