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적응 에릭센, 인터 밀란 안 떠난다(伊 로마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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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뒤 기회였다.
이탈리아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에릭센이 인터 밀란에서 좋아지고 있다. 그는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초반 적응기를 끝난 에릭센이 인터 밀란 계획에 완벽히 포함됐다.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몇 경기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니콜로 바렐라와 견고한 미드필드를 형성했다"고 에릭센의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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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기 뒤 기회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인터 밀란에서 드디어 자리 잡았다.
에릭센은 지난해 1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인터 밀란에 입성했지만, 기대와 달리 세리에A와 팀 스타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급기야 안토니오 콘테 감독 구상에서 빠지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다행히 이번 시즌 들어 제 모습을 찾으며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콘테 감독과 구단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이탈리아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에릭센이 인터 밀란에서 좋아지고 있다. 그는 이곳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초반 적응기를 끝난 에릭센이 인터 밀란 계획에 완벽히 포함됐다.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 몇 경기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니콜로 바렐라와 견고한 미드필드를 형성했다”고 에릭센의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인터 밀란은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로멜루 루카쿠의 화력 쇼와 에릭센을 중심으로 한 안정된 중원을 바탕으로 스쿠데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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