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도 'K콘텐츠' 뿌린다..이선균 주연 '닥터 브레인'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가 첫 한국어 콘텐츠로 시리즈 드라마 '닥터 브레인'을 선정했다.
애플은 애플TV+ 최초 한국어판 오리지널 시리즈로 닥터 브레인 제작을 확정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지만, 한국어 콘텐츠 제작을 확정한 만큼 올해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닥터 브레인 외에도 애플TV+를 위한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애플TV+가 첫 한국어 콘텐츠로 시리즈 드라마 '닥터 브레인'을 선정했다. 넷플릭스가 승리호와 스위트홈 등 한국산 오리지널 IP로 제작한 동영상을 앞세워 글로벌 흥행몰이에 나서는 것과 같은 공식을 따를지 주목된다.
애플은 애플TV+ 최초 한국어판 오리지널 시리즈로 닥터 브레인 제작을 확정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닥터 브레인은 뇌의 의식과 기억에 접근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발견에 집착하는 두뇌 과학자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물이다. 자신의 기술을 이용, 의문의 사고를 당한 아내의 뇌 기억에 접근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총 6부작으로 알려진 닥터 브레인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올 연말 애플TV+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은 '장화홍련', '놈놈놈', '밀정'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드라마 주인공은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균이 참여한다. 제작은 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플렉스, 다크써클 픽쳐스 등이 참여한다.
애플TV+는 애플이 지난 2019년 11월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한 계정당 최대 6명이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 요금은 4.99달러다.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지만, 한국어 콘텐츠 제작을 확정한 만큼 올해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닥터 브레인 외에도 애플TV+를 위한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탁재훈 "이혼 이유? 바람 절대 아냐…그 이유로는 이혼 안해" - 머니투데이
- 지수 '학폭' 인정…자필 사과문 게재 "변명의 여지 없다" - 머니투데이
- "대놓고 웃네"…에이프릴 이나은, 이번엔 '대머리 비하' 논란 - 머니투데이
- 민지영 "비혼주의였는데 결혼…유산 두 번 후 남편과 멀어져" - 머니투데이
- "유부남이랑 ㄱㅅ할 기녀 구해요"..3만회원 '불륜카페
- 안과 개원의 연봉 '6억1500만원'…의사 평균연봉 '3억' 돌파 - 머니투데이
- 산이, MC몽·비오 저격 "아버지 장애로 협박…떳떳하면 대답해라" - 머니투데이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대박나자 해외 러브콜…다이소의 진화 - 머니투데이
- "당황한 김호중, 사후처리 못해" 사과…이 와중에 공연은 강행? - 머니투데이
- "차라리 죽여달라" 한국어선, 해적에 납치…폭행에 고막도 터져[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