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H 신도시 투기 의혹 제기' 민변 참고인 조사

김다연 2021. 3.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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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신도시 발표 전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을 이해충돌방지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변은 LH 직원 10여 명이 경기도 광명과 시흥 지역 토지 2만3천여㎡를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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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4일) 투기 의혹을 처음 제기한 민변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신도시 발표 전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을 이해충돌방지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변은 LH 직원 10여 명이 경기도 광명과 시흥 지역 토지 2만3천여㎡를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LH 직원 13명이 신도시 지정 이전에 12개 필지를 산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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