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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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현 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사진)을 연임시키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2019 바다미술제, 2020 부산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집행위원장은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으로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조직위는 현재 공모 중인 전시감독 선정이 마무리되면 2022 부산 비엔날레 준비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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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집행위원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2019 바다미술제, 2020 부산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2020 부산 비엔날레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점도 연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집행위원장은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으로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조직위는 현재 공모 중인 전시감독 선정이 마무리되면 2022 부산 비엔날레 준비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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