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탄 차량 뒷유리에 벽돌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

홍의표 euypyo@mbc.co.kr 2021. 3.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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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집어던지고 달아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라며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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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 뒷유리에 벽돌을 집어던지고 달아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 뒷유리에 벽돌을 던진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 차량 뒷좌석에는 초등학생 2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반쯤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라며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무리하게 끼어든 오토바이를 향해 경적을 한 번 울렸는데, 이후 오토바이가 따라와 벽돌을 던지고 도주했다'는 취지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0865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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