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내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배재훈 사장 재신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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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5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를 열고 차기 CEO 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한다.
4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HMM 경추위가 서면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경추위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산업은행·해진공 공동 파견 자금관리단장, 실사법인 관계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HMM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배 사장의 연임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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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HMM(옛 현대상선)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5일 'HMM 경영진추천위원회(경추위)'를 열고 차기 CEO 선임에 대한 안건을 의결한다.
4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HMM 경추위가 서면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경추위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산업은행·해진공 공동 파견 자금관리단장, 실사법인 관계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취임한 배 사장의 임기는 오는 27일 만료된다. 배 사장이 연임할지, 새로운 인물이 후임 CEO로 추천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HMM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배 사장의 연임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HMM은 지난해 연간 매출 6조4133억원, 영업이익 9808억원을 거뒀다고 지난달 9일 공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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