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총회장, 총신대 이사 선임 교육부총리 면담 불발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1. 3. 4.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오늘(4일) 총신대 정이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면담하려 했으나 불발됐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지난 2일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교육부가 타 교단 여성 이사들을 총신대 정이사로 선임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총리를 만나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총신대 정이사 문제 관련 대책을 위임받은 합동총회 임원회는 총회장의 교육부총리 면담 취소와는 별개로 총실위의 입장을 담은 항의 서한을 교육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총회 총회실행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소강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오늘(4일) 총신대 정이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면담하려 했으나 불발됐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지난 2일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교육부가 타 교단 여성 이사들을 총신대 정이사로 선임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총리를 만나 항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강석 총회장은 자신의 SNS에서 "총회실행위원회 현장에서 실행위원들을 달래기위해 저도 모르게 교육부총리 면담 계획을 이야기해버렸습니다”면서, “이것이 언론에 나와 부총리측에서 면담이 곤란하게 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총신대 정이사 문제 관련 대책을 위임받은 합동총회 임원회는 총회장의 교육부총리 면담 취소와는 별개로 총실위의 입장을 담은 항의 서한을 교육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