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렸다고" 차에 벽돌 던진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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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7시 20분쯤 대치동의 2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 뒷유리를 벽돌로 깨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오토바이가 앞으로 끼어들길래 경적을 한 번 울렸는데, A 씨가 부근 공사장에서 벽돌을 든 채 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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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벽돌을 던지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4일) 11시 20분쯤 강남구에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 7시 20분쯤 대치동의 2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 뒷유리를 벽돌로 깨뜨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오토바이가 앞으로 끼어들길래 경적을 한 번 울렸는데, A 씨가 부근 공사장에서 벽돌을 든 채 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뒷자리에는 아이가 타고 있었다고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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