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측 "학폭, 본인+지인들이 아니라더라" [전문]

이호영 2021. 3.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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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4일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배우 동하와 관련된 게시글에 대한 입장"이라며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알렸다.

현재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배우 동하와 관련된 게시글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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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배우 동하와 관련된 게시글에 대한 입장"이라며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확인해 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하였으나 대답은 동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라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하와 고등학교 동창이라 밝힌 A씨가 학폭 피해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동하의 본명 김형규를 언급하며 "같은 반인 적도, 친분이 있지도 않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김형규에게 폭행을 당한 장소는 학교가 아닌 외부였다. 이유는 내가 김형규를 꼬라봤다(아니꼽게 쳐다본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옆에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분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나한테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걸 여성분이 말리셔서 그 자리를 떴다. 장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몰이었던 까닭에 두려움 못지않게 수치심도 굉장히 컸다"고 주장을 더했다.

이하 동하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현재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배우 동하와 관련된 게시글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하였으나 대답은 동일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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