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등기국 15일 개청

박주영 기자 2021. 3.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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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문을 여는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지법 등기국 조감도./부산지법

부산지법은 “오는 15일 부산지방법원 등기국을 개청,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지법 등기국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892㎡ 규모다. 이 등기국은 부산지법 등기과, 부산진등기소, 중부산등기소, 금정등기소 등을 통합해 업무를 한다. 기존 등기과, 부산진·중부산·금정등기소 등은 오는 12일까지만 운영하고 모두 이 등기국으로 옮겨온다.

등기국은 연제구 거제동 동해선 거제역 인근에 있다. 지하철 3호선 거제역(6번 출구), 1호선 교대역(1번 출구)와 걸어서 5~10분 거리다. 버스는 10, 129-1, 31, 43, 52, 77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지법 측은 “등기국은 동래, 연제, 부산진, 영도, 금정, 동, 서, 중구 등 8개구 지역을 관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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