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김하용 도의회 의장, 수출 딸기농가 방문 등

홍정명 2021. 3. 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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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 유계현·이영실 도의원은 4일 진주시 문산읍 파머스팜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딸기 수출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항공기 운항이 축소되어 항공화물 운송료가 급등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장은 도내 수출 농가들이 물류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출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등 각종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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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도의회 김하용(왼쪽 세 번째) 의장 일행이 4일 진주시 문산읍 파머스팜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딸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03.0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 유계현·이영실 도의원은 4일 진주시 문산읍 파머스팜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딸기 수출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 항공기 운항이 축소되어 항공화물 운송료가 급등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는 도내 딸기 화물 운송료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홍콩은 63%, 싱가포르 204%, 태국 204%, 베트남 91% 올라, 물류비 부담이 커진 상태다.

김 의장은 도내 수출 농가들이 물류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출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등 각종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위, 경선 불복 불법행위 2명 고발 예정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의령군수 경선 후보였던 강임기 전 함양군 부군수와 손호현 전 경남도의원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어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의령군수 공직후보자 추천에 있어 후보자들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1위 후보를 발표했지만, 일부 후보들이 승복하지 않고 여론조사 내용 공개 등을 요구하자 지난 2월 26일 이를 공개했다.

공관위는 또,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음에도, 두 사람이 허위사실 유포 등 경선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계속해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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