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클로저', 2R서 연속 선발 출전.. '야하롱'과 맞대결 [LCK]

[OSEN=임재형 기자] 2라운드에서 T1이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 대신 신예 ‘클로저’ 이주현을 중용하고 있다. ‘클로저’ 이주현은 브리온에 새로 합류한 ‘야하롱’ 이찬주와 대결할 예정이다.

T1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브리온을 상대한다. 2라운드에서 T1의 선발 라인업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제우스-오너-클로저’ 상체는 2라운드 시작 이후 계속 선발로 출전 중이다.

베테랑 ‘페이커’ 이상혁 대신 ‘클로저’ 이주현이 중용되면서 T1 라인업의 평균 나이는 점점 젊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원거리 딜러도 바뀌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2라운드 첫 선발 출전한다. T1의 선발 라인업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클로저’ 이주현,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다.

브리온은 미드 라이너를 교체했다. ‘야하롱’ 이찬주가 LCK 복귀전을 치른다. 이찬주와 함께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로 출전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