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늦지 않았다..ESG 눈여겨보라" [제13회 fn 재테크쇼]

파이낸셜뉴스 2021. 3.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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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야 한다. 생각만 하고 바라만 본다면 절대 자산을 증식할 수 없다.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파이낸셜뉴스가 4일 서울 강남대로 본사에서 진행한 '제13회 재테크쇼'에 강연자로 나선 재테크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전문가인 이들은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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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야 한다. 생각만 하고 바라만 본다면 절대 자산을 증식할 수 없다.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파이낸셜뉴스가 4일 서울 강남대로 본사에서 진행한 '제13회 재테크쇼'에 강연자로 나선 재테크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전문가인 이들은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공통적으로 조언했다. 코로나19 시대로 인한 경제흐름 변화와 정부 규제 등의 변수가 있지만 오히려 기회로 삼고 적극 투자해야 향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장은 "전기차와 클린에너지, 게임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면서 "성장률이 가팔라지는 초기 단계를 지나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이라도)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올해 ETF를 이끌 테마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꼽았다. 김 부문장은 "ESG와 SRI(사회책임투자)는 공통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지만 ESG는 비재무적 요소를 점검, 고려해 리스크를 줄이고 경제적 가치 창출을 더 중시한다"며 "올해 국내에서도 ESG 투자가 크게 확산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퍼개미 '샌드타이거샤크' 박민수 작가는 "매수 확신이 들면 급등 그래프라도 공격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며 "최초 매수가 대비 10~20% 빠진다면 추가매수 전략을, 매도도 분할매도에 나서는 편이 좋다"고 추천했다.

이춘란 리얼리치에셋 대표는 "서울 지역의 집값은 떨어지기가 어려운 만큼 기회가 되면 잡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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