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이산가족 영상 기록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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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이산가족 영상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통일부와 협력해 지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에게 영상 기록 사업 안내문을 발송한다.
남구는 이산가족 노인의 삶과 헤어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10분 이내 분량의 고화질 영상에 담는다.
남구는 문예회관에서 이산가족 영상 기록물 상영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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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이산가족 영상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통일부와 협력해 지역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에게 영상 기록 사업 안내문을 발송한다.
오는 15일까지 이산가족을 모집한다.
통일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광주에 거주하는 이산 가족은 총 462명이다. 남구지역에 사는 이산가족은 86명이다.
남구는 이산가족 노인의 삶과 헤어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을 10분 이내 분량의 고화질 영상에 담는다. 7월 말까지 총 25편이 제작된다.
남구는 문예회관에서 이산가족 영상 기록물 상영회도 개최한다.
◇남부경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광주 남부경찰서는 5개 지구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남구아동안전 지킴이는 총 40명이다. 올해 12월28일까지 활동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루 3시간 초등학교 인근을 순찰한다. 학교 폭력·유괴 등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부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예방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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