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주식투자의 상식' 맹신하지 말라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2021. 3.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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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는 수많은 격언과 속설이 난무한다.

모두가 그럴 듯하지만,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헷갈릴 때도 많고 잘못된 속설을 따르다가 투자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된다.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인 켄 피셔는 "성공 투자의 3분의 2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고, 3분의 1은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라며 실수를 피하려면 정석으로 여겨져 온 기존의 생각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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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지음, 페이지2 펴냄
[서울경제]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격언과 속설이 난무한다. 모두가 그럴 듯하지만,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헷갈릴 때도 많고 잘못된 속설을 따르다가 투자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된다. 세계적인 투자 전략가인 켄 피셔는 “성공 투자의 3분의 2는 실수를 피하는 것이고, 3분의 1은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라며 실수를 피하려면 정석으로 여겨져 온 기존의 생각들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용의 타당성과 근거를 꼼꼼히 따지고 살펴봐야 미신의 덫에서 벗어나고 더 이상의 투자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채권이 주식보다 안전하다’거나 ‘실업률이 오르면 주가가 하락한다’ 등 17가지 미신의 허구성을 분석하고 낱낱이 파헤친다. 1만7,000원.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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