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경총 부회장 첫 일정..한국노총 찾아가 머리맞댔다

지난달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이동근 부회장(사진)이 공식 일정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의 면담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 부회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김 위원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한국노총과 경총이 협력적 노사관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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