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자본잠식 50%↑..관리종목·상장폐지 사유 발생"

이은정 2021. 3.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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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066110)는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며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잠식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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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프(066110)는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며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잠식 50% 이상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각각 당해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있고, 최근 사업연도에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별도재무제표 기준 최근 4사업연도에 각각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발생했다”며 “분기매출액 3억원 미만 또는 반기매출액 7억원 미만 사유가 최근 사업연도(2020년)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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