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연임 성공 "3년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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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메리츠화재는 4일 이사회를 통해 김용범 부회장의 연임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면 김 부회장은 연속 3번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5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8년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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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15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8년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연임이 확정되면 2024년 3월까지 총 9년간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 부회장은 1963년생으로 2001년 삼성투신운용, 2005년 삼성증권을 거쳐 2011년 메리츠종금증권에 CFO로 입사했다. 2014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역임한 뒤 2015년부터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메리츠화재는 정기 주총에서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는 성현모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김명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한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오는 6월 4일까지 총 28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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