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사고 선제 대응.. 안전한 농촌일터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생명은 4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범국민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각종 농기계 사용의 보편화로 농업인이 농작업 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다. 농업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농작업 사고율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연중 상시 전개 중이며 △농작업 안전 체조 △농기계 조작법 △사고 예방법 등 농업인 사고예방 교육과 캠페인 취지를 담은 노래와 홍보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촌 고령화와 각종 농기계 사용의 보편화로 농업인이 농작업 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
- 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내가 마약하는 줄 알아"
- 서효림 "20대때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경험"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여기 산다"…난리난 아파트 커뮤니티
- 최현우 "로또 1등 맞혔다"…고소당할 뻔한 일화 공개
- 남편 몰래 대부업체·사채 손댄 사연…'결혼지옥'
- "숨겨둔 딸?" 한채영 남편, 결혼 전 '돌싱 논란' 사진 봤더니…
- 친엄마도 "사회 나와선 안 돼"..연예인보다 예뻤다는 희대의 살인마 '엄인숙', 친오빠 최초 증언
- '생존' 유재환, '지난' 유서 공개에 변제 약속까지 "4천원뿐…명수형 기억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