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온라인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 등

양양군청. (사진=양양군청 제공)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적재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 개요와 현황, 사업 추진절차, 경계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법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17일까지 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면옥치지구, 남애2지구, 강선1지구, 강선2지구, 강선3지구 등 5개 지구 1150필지 67만2000㎡로 해당 지역 내 토지소유자는 총 517명이다.

◇문화재 보수·정비

양양군은 국가지정문화재 18점과 도지정문화재 18점 등 문화재 36점에 대해 보수·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예산 9억5000만원을 투입해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와 명주사 부도군에 대한 정밀실측 사업을 추진한다.

낙산사와 하조대를 대상으로 한 병충해 방지사업과 명주사 요사채 보수, 진전사지 법당 단청보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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