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코로나19 확진..V리그 남자부, 재개일은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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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재개 일정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중단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의 재개 일정을 논의했다.
다만 이날 대한항공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개 일정 확정 및 발표가 유보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달 22일 KB손해보험 박진우, 24일 사무국 직원 확진으로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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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프로배구 재개 일정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중단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의 재개 일정을 논의했다. 다만 이날 대한항공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재개 일정 확정 및 발표가 유보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달 22일 KB손해보험 박진우, 24일 사무국 직원 확진으로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그간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쳤던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 선수단이 곧바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사정을 고려했다. 9일 예정이었던 재개일을 재차 11일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관계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확정짓지는 못했다.
추가 확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구단 관계자를 비롯, 선수단 전체가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진자와 동석한 다른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혹시 모를 감염이 있을지 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 선수단 내 추가 확진자가 없을 경우 예정대로 잔여 경기가 소화될 전망이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추가 중단 등 일정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처럼 리그를 축소해 종료할 가능성도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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