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쌍촌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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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쌍촌동에 가칭 '서구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6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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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쌍촌동에 가칭 '서구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쌍촌동 1287-1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026㎡ 규모로 들어선다.
문화의 집은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등 5개 시설로 구성된다.
서구는 지난해 11월 설계공모 심사를 추진, 용역 계약을 체결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관련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통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최근 보고회에서는 시설별 층별 배치, 평면계획, 주차계획 등을 논의하고 기본안을 확정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6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7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청소년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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