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습·시보임용공무원도 실적 있으면 '으뜸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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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서류심사에만 의존하던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실적 위주로 '으뜸공무원'을 선정하겠다고 4일 밝혔다.
으뜸공무원은 근무성적이 뛰어나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무원 중에서 선정한다.
이에 따라 실무수습과 시보임용 공무원도 업무 추진실적만 있다면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올해 첫 으뜸공무원은 13명이며 시상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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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서류심사에만 의존하던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실적 위주로 '으뜸공무원'을 선정하겠다고 4일 밝혔다.
으뜸공무원은 근무성적이 뛰어나고 시정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무원 중에서 선정한다.
기존에는 서류심사 위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직책과 직위, 경력, 나이, 부서 인원과 상관없이 국·소별 자체 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고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실무수습과 시보임용 공무원도 업무 추진실적만 있다면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게 됐다.
국·소별 자체심사로 추천된 후보자 담당 부서장은 최종심사에서 후보자의 공적을 직접 설명하도록 해 포상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올해 첫 으뜸공무원은 13명이며 시상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할 예정이다.
윤덕구 행정지원과장은 "으뜸공무원 제도를 통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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