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1~10위 중 여덟자리 싹쓸이"..'펜트하우스', 화제성 또 1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화제성 1위 자리를 유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 '펜트하우스2'는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0.49% 상승하며 2주 연속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10에 8명의 출연진이 이름을 올리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화제 됐다. 신은경과 진지희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유진과 윤종훈의 웨딩 사진에도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2위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로 전주 대비 화제성 33.54% 증가했다. 3회와 4회 엔딩 연출에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으며, 첫 방송 주차에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주 방영분에는 만족을 표한 댓글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송중기는 4위를 기록했다.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 24.72% 감소했으나 드라마 3위 유지에는 성공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있으나, CG 연출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또한 드라마의 소재가 신선한데, 연출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아쉽다는 댓글도 빈번했다. 조승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2월 22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SBS,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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