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박철완 지분 확대.. 모친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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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 박철완 상무의 어머니까지 가세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확대에 나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철완 상무는 이날 장내매수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보유주식을 기존 304만6782주에서 305만6332주로 9550주 늘렸다.
장내매수를 통해 박 상무의 지분율은 기존 9.10%에서 9.13%로 0.03%p 증가했다.
박 상무 측 지분율 합계는 기존 10%에서 10.12%로 0.1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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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 박철완 상무의 어머니까지 가세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확대에 나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철완 상무는 이날 장내매수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보유주식을 기존 304만6782주에서 305만6332주로 9550주 늘렸다. 박 상무의 취득단가는 주당 20만8302.61원이다. 장내매수를 통해 박 상무의 지분율은 기존 9.10%에서 9.13%로 0.03%p 증가했다.
박 상무는 별도공시를 통해 어머니인 김형일씨가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고도 밝혔다. 김씨는 금호석유화학 주식 2만587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박 상무 측 보유주식은 3만5425주 늘어난 308만2207주가 됐다. 박 상무 측 지분율 합계는 기존 10%에서 10.12%로 0.12%p 증가했다. 박찬구 회장측의 지분율은 박 회장 6.69%을 포함해 아들 박준경 전무(7.17%), 딸 박주형 상무(0.98%) 등 총 14.86%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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