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물길의 최상류인 도랑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은 관리가 소홀해 훼손되고 오염된 도랑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선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신규마을 8개, 사후관리마을 11개 등 총 19개 마을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물길의 최상류인 도랑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은 관리가 소홀해 훼손되고 오염된 도랑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선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신규마을 8개, 사후관리마을 11개 등 총 19개 마을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내용은 도랑 내 쓰레기 수거, 수생식물 식재 등 도랑의 수질‧수생태계복원 외에도 Δ 분리수거함 및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등 마을환경 개선 Δ마을주민 생활실천 교육, 주민협의체 운영 등을 통한 환경의식 함양 Δ점‧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마을 유역 내 오염원 관리 등이다.
지난해는 22개 마을에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했으며 수질개선, 주민환경의식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해 수안마을은 환경캠페인, 도랑 내 수생식물 식재, 도랑지킴이 활동(도랑 내 쓰레기 수거, 불법소각감시 등)으로 BOD가 Ⅰb → Ⅰa로 개선됐으며 상주 중방마을은 도랑 내 수생식물 식재, 유용미생물 활용 등으로 BOD가 Ⅱ → Ⅰa등급으로 개선됐다.
이호중 청장은 “훼손된 도랑을 복원하는 것만큼 복원된 도랑을 유지‧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복원된 도랑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