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 윤은혜 "성유리 사칭하는 사람에게 전화해 '아니잖아요'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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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성유리를 사칭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핑클 언니를 사칭하던 때가 있었다. 내가 그때 성유리 언니와 친하진 않았지만 알고 있던 사이였다. 누군가가 성유리 언니인 척 사람들에게 잘못된 번호를 알려주길래 내가 전화해서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과거 인터넷에 연예인들의 잘못된 휴대폰 번호가 돌아다녔다. 김재중을 사칭하는 사람도 있었다.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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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성유리를 사칭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윤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은혜는 휴대폰 번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핑클 언니를 사칭하던 때가 있었다. 내가 그때 성유리 언니와 친하진 않았지만 알고 있던 사이였다. 누군가가 성유리 언니인 척 사람들에게 잘못된 번호를 알려주길래 내가 전화해서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DJ 이지혜는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인 듯하다"면서 "성유리씨도 이 일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윤은혜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이런 친구가 있으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했다.
이지혜는 "과거 인터넷에 연예인들의 잘못된 휴대폰 번호가 돌아다녔다. 김재중을 사칭하는 사람도 있었다.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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