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SK에너지,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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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과 SK에너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울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규 울산경찰청장과 SK에너지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이 참석했다.
SK에너지가 천만원을 지정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경찰청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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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유진규 울산경찰청장과 SK에너지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이 참석했다.
SK에너지가 천만원을 지정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울산경찰청이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기금 집행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울산경찰청과 SK에너지는 지난 2018년 12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이번 기금이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피해를 당해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기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은 "SK에너지와 같은 대기업들의 사회공헌기금이 범죄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동참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SK에너지를 비롯한 대기업·공기업 지정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범죄피해자 143명에게 1억2천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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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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