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1. 3.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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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코로나19로 막힌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메이드(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지원 사업은 베트남 및 태국 이미용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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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코로나19로 막힌 국내 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서울메이드(SEOUL MADE)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지원 사업은 베트남 및 태국 이미용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1일까지 SBA 및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앞서 SBA는 현지 전문 협력사와 업무협약 체결해 지난해 10월부터 베트남 및 태국에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을 조성,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현지 유통거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70개사, 454개 제품이 베트남(호치민) 및 태국(방콕)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됐다. 이중 베터랩은 높아져가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안목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하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으로 매장 입점해 아세안 시장에서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기업 모집은 연 2회, 상하반기로 구분해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매장별 20개사 내외 규모로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기업은 현지 협력사에 의해 직접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메이드 글로벌 협력매장 입점 및 분기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해외규격인증비를 기업당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용상 SBA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SBA와 아세안 시장 내 한국 이미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현지 협력사(유통사)간 공동사업이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거래선을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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