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인회 아우르는 조직 만든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추진

전 세계 한인회를 아우르는 조직이 출범한다.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칭)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사진)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주관했다.

심상만 회장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10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창립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세계한인회장대회 대륙별 회장단이 추진하고 있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구 청원'이 올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승환 재계·한상전문기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