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연초제조창 명칭 '문화제조창'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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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문화산업단지로 개발한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단지 명칭을 '문화제조창'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 시민공모를 통해 이 단지는 '문화제조창C', 건물은 '문화제조창'으로 정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제조창 명칭 검토위원회를 구성, 새로운 명칭을 논의해 왔다.
옛 연초제조창 단지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공예관, 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시 문화재단 등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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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문화산업단지로 개발한 옛 청주 연초제조창의 단지 명칭을 '문화제조창'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이곳의 건물 명칭은 '본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9년 시민공모를 통해 이 단지는 '문화제조창C', 건물은 '문화제조창'으로 정했다.
그러나 단지와 건물 명칭의 이름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고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을 빚었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제조창 명칭 검토위원회를 구성, 새로운 명칭을 논의해 왔다.
옛 연초제조창 단지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공예관, 시청자미디어센터, 청주시 문화재단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주 행사장으로도 활용됐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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