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정부신청사,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로

정상균 2021. 3.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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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준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신청사가 에너지절감 첨단기술이 결집된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로 지어진다.

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현재 건설 중인 정부세종 신청사에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첨단 기술을 적용,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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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준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신청사가 에너지절감 첨단기술이 결집된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로 지어진다.

4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현재 건설 중인 정부세종 신청사에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첨단 기술을 적용, 그린뉴딜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지난해 4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3300억원. 건물 연면적 13만4489㎡(지하3층, 지상 15층) 규모로 2400여명이 입주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세종 신청사는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이 집대성된 건축물이다. 새롭게 설립되는 정부청사가 그린 뉴딜을 대표하는 공공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청사는 지열시스템과 태양광발전설비로 1970TOE(석유환산톤)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이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로 지어진다.

이를 위해 △지열시스템 및 태양광발전설비 △폐열회수장비 등 에너지 절감설비 △에너지 저장장치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 설치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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