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8개 입점업체 1학기 임대료 50% 깎아줬다

유순상 2021. 3.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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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교내 복지시설 입점 업체들의 임대료를 내렸다.

4일 대전대에 따르면, 28개 입점업체들의 1학기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도 어렵지만 입점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 입점 업체들의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학기 임대료 감면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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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교내 복지시설 입점 업체들의 임대료를 내렸다.

4일 대전대에 따르면, 28개 입점업체들의 1학기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총 감면액수는 1억7000여만원이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도 어렵지만 입점업체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 입점 업체들의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학기 임대료 감면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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