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현수 사표 수리, 초특급 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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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 두달여만에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것과 관련, "초특급 토사구팽"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하며 "검찰 인사 패싱할 때는 언제고, 다시 오라 손짓하더니 이 정권의 눈엣가시였던 검찰총장마저 물러나 더이상 쓸모가 없으니 갈아치운 건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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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 두달여만에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것과 관련, "초특급 토사구팽"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하며 "검찰 인사 패싱할 때는 언제고, 다시 오라 손짓하더니 이 정권의 눈엣가시였던 검찰총장마저 물러나 더이상 쓸모가 없으니 갈아치운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선임된 김진국 민정수석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했고, 민변 부회장을 지낸 이 정권의 성골 같은 인사"라면서 "폭주하는 정권은 윤석열과 신현수라는 브레이크를 걷어치우고, 이제 김진국이라는 엔진을 단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벌어질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우려된다"며 "청와대는 전광석화 같은 오늘의 깜짝 결정으로 윤석열 총장의 퇴진 논란과 LH를 비롯한 정부의 부정부패 의혹을 덮을 수 있을 수 있다고 보는가. 차라리 손으로 해를 가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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